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학교법인 한민학원에 최근 5년간 교육비 1억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7년 한민학원에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총 1억원의 교육 지원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민학원 한민고등학교는 경기 파주에 있는 기숙형 고등학교로, 군인자녀들의 안정된 교육환경 보장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7년 호국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 원씩 5년간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호국장학재단은 군인가족들에게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단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