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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리그’ 김택진 “저녁 7시에 자서 새벽 1시쯤 일어나…컨디션 좋아”

입력 | 2021-08-29 12:13:00

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자신의 하루일과에 대해 말했다.

김택진 CCO는 29일 오전 방송된 SBS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이하 ‘아이디어리그’)에서 “저는 특이하게 하루를 시작한다”라며 “밤 12시에서 새벽 1시에 일어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는 저녁 7시 즈음에 자서, 새벽 1시 즈음에 일어나는데 혼자만의 시간에 할 게 많다”라며 “공부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일도 하는데, 혼자만의 시간이라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일어나면 컨디션도 굉장히 좋고 세상에 방해 받는 것도 없어서 꿀 같은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건강관리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씩 테니스를 치는데 나머지 6일은 테니스를 잘 치기 위해서 매일 운동한다”며 웃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아이디어리그’는 일반인들이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아이디어를 겨루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재계와 IT업계의 유명인사들인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두 사람 외에도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승건 토스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가 심사를 함께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