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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호남 지역 범보수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 자신이 1위를 기록한 한 여론조사와 관련해 “이래도 이것을 역선택이라고 하시겠나”라고 반문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 20대 남성들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40%에 이르렀다. 놀라운 변화”라며 “(호남 지역에서) 여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위이고, 야당에서는 제가 1위”라고 밝혔다.
그는 “대선 투표를 영남 사람만 하나. 그간 호남 동행이라고 외친 것은 모두 속임수였나”라며 “좁은 우물 속에 갇혀 큰 세상을 못 보는 일부 사람들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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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체 후보 적합도에서 범보수 후보 중 1위였던 윤석열 전 총장은 9% 지지율로 세번째로 밀렸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