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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의 ‘인간실격’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9월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에서 전도연은 극 중에서 작가가 되고 싶었던 대필 작가 부정 역을 맡았다.
부정은 최선을 다해 걸어왔으나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서 실패한 자신과 마주하며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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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BC ‘인간실격’은 전도연 외에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박인환,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