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9월 중순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얀센 백신 등 3종의 백신 전체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바이든 행정부는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를 합쳐 이미 총 10억회분의 백신을 구매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12세 이상 및 면역체계가 손상된 이들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해 둔 상태다. 65세 이상 만성 기저질환자와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한다.
25일 존슨앤존슨(J&J)도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얀센 백신은 1차 접종으로 마무리 되기 때문에 2차 접종부터 부스터샷으로 간주된다.
이번 주 초 미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25일, 모더나 측도 FDA 정식 승인을 위해 실시간 검토를 마치고 필요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일일 브리핑에서 이후 사안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소관이 될 것이라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