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11일 오후 10시2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 ‘편지’ 덕분에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오디션이나 미팅을 볼 때면 음료수에 편지를 써서 붙여드렸다”라며 “이거 아니면 안 됩니다! 죽습니다!”라고 절실함을 가득 담아 쓴 편지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이지훈의 편지에 담긴 절실함과 열정을 알아본 감독 덕분에 드라마 출연이 성사되었다고. 배우 정보석도 “이런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지훈의 용기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