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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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경남 통영·고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점식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에 따르면 최근 경남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를 진행했으며 당시 회의에 참석한 사람 가운데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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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주 목요일 오전에 회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정 의원과 접촉한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개호(4월15일), 안백규(6월10일) 의원에 이어 현역의원 3번째 확진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