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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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부품소재 기업 ㈜로미칼(대표 최시영)이 내년 상장을 앞두고 비상장주식 주주 겸 출자자를 모집한다.
㈜로미칼은 발광다이오드(LED)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진화시켜 독자적인 세계 최초 신기술·신소재인 BE-OLED 모듈을 개발했다. BE-OLED 모듈 신기술은 기존 LED보다 밝기, 전력 소모량, 수명, 발열, 원가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의 칭다오 드래건 스마트 라이츠가 중국 유통 판권 계약으로 3억 달러(약 3000억 원)의 지불 의사를 밝혔고 인도네시아의 바클리그룹인 나와치타 인터내셔널과는 모듈 공급협약을 맺었다. 필립스, GE, 오스람, 도시바, 파나소닉 등에는 샘플 발주가 예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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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OLED 공장은 완전한 2개 라인 생산설비와 후공정 파트 추가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설비 비용으로 2000억 원을 투자해 BE-OLED 공장을 설립했다. 공장의 자산 감정평가 금액은 700억 원이 넘는다.
이번 장외주식 투자 모집은 실질적인 제품 양산과 운용자금을 위한 것으로 한정적으로 출자를 받고 출자기간은 1년이다. 출자자는 이 기간 장외주식을 할당받고 연간 총 18%의 주주배당금을 받는다.
지급방식은 1년간 매월 1.5%씩 나눠 준다. 투자금은 최소 4000만 원이며 1억 원을 투자하면 연간 1800만 원의 배당금을 다달이 150만 원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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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