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與에 국조 제안, 자체조사로 어렵다고" 이은주 "정치 공방 문제 아냐…정당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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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기본소득당 등 여당을 제외한 야4당이 10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 요구서 및 특검법안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겸 법사위원, 이은주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의안과에서 요구서 및 법안을 대표로 냈다.
국정조사 요구서와 특검법안 제출서에는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기본소득당 등 야4당 소속 의원 112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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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부대표는 “왜 계속 이런 문제가 터지는지 근본적으로 제대로 된 조사가 국회 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의당 특검법을 제출했다”며 “이 부분은 정치 공방의 문제가 아니다. 원내 정당 모두 함께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