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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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디아크 출신 가수 유나킴(26·한국명 김유나)이 결혼 발표 후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유나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앤디♥유나(Andy♥? Eun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과 강이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있는 유나킴과 그의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예비 신랑은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으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유나킴은 약지에 결혼반지를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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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유나킴은 “그러다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 돼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나킴은 “서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자고 약속을 했다”며 “이번 연도 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유나킴은 지난 2014년 디아크로 데뷔했으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3’, KBS 2TV ‘더유닛’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칸으로 재데뷔했으나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