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험프리스 출입…격리시설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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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험프리스 미군 기지에 소속된 한국인 직원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주한미군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험프리스 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이 지난 11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후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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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5명(현역 장병 640명)이 됐다. 이 중 731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124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