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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위생 전문 기업 MSS 그룹은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친환경 제품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가 주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불필요한 포장 등을 줄이자는 움직임이 활발한데 이에 동참하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MSS 그룹은 생활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제품 비중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마스크, 생리대, 물 티슈 등 자사의 생활위생 용품과 포장지에 자연적으로 썩을 수 있는 원료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MSS 그룹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생분해 가능한 제품 개발은 매일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 생활위생 제품의 특성상 환경보존을 위해 현시대에 꼭 필요한 노력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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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려는 가치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MSS 그룹 또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여 온 가족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MSS 그룹은 MSS 홀딩스 (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으로, 코디, 모나리자, 시크릿데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