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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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한계 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있지는 지난달 3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새 미니앨범 ‘게스 후’(GUESS WHO)와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으로 전 세계에서 약 6200만 회 이상 재생돼 유튜브 뮤직 글로벌 톱 송 차트(4월30일~5월6일 집계)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도 톱 송 차트를 비롯해 톱 뮤직비디오 차트, 핫이슈 차트 등 유튜브 1위를 싹쓸이했다. 특히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신곡 뮤비 외에도 발매 당일 개최한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수록곡 ‘쏘리 낫 쏘리’(Sorry Not Sorry) 무대 영상과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 무대 영상이 각각 4위와 9위에 올랐고,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와 안무 영상을 비롯해 있지의 각종 콘텐츠 총 10편이 해당 차트에 포진돼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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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20만130장을 달성해 전작 ‘낫 샤이’(Not Shy)의 기록인 14만4355장을 뛰어넘었고,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5월3일~5월9일)와 가온차트의 2021년 19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5월2일~5월8일)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마.피.아. 인 더 모닝’ 뮤직비디오는 공개 사흘 만인 3일 오후 2시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건을 돌파했고, 11일 정오 기준 7616만 뷰를 넘어서며 있지의 역대 뮤비 가운데 최단기간 1억 뷰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 능력을 내세워 전 세계 K팝 팬들을 ‘마며들게’(‘마.피.아. 인 더 모닝’에 스며들다)한 있지의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