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나흘재 6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11만4,115명이다. 2021.4.1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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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엔 20도 내외로 기온이 올라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며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 전라내륙은 0도 내외까지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 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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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일교차 또한 20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9도 Δ춘천 3도 Δ강릉 10도 Δ대전 5도 Δ대구 6도 Δ부산 9도 Δ전주 5도 Δ광주 5도 Δ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16도 Δ춘천 22도 Δ강릉 25도 Δ대전 22도 Δ대구 23도 Δ부산 21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1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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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낮부터 20일 새벽까지 강원중·북부산지와 강원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평균풍속(시속) 35~60㎞, 최대순간풍속 70㎞ 이상, 강원남부산지와 강원중·남부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은 평균풍속 30~45㎞, 최대순간풍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1.5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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