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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야, 주민아 학교가자” JK김동욱, 여권 임대료 논란 비판

입력 | 2021-04-03 09:59:00

JK 김동욱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JK김동욱이 최근 여권에서 불거진 임대료 인상 논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JK김동욱은 지난 3월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조야 학교가자’, ‘주민이도 같이 가자’라는 태그를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글에서 JK김동욱은 “20대 너희들은 요즘 왜 이렇게 XXX 없다는 소리를 듣는 거야? 법을 어긴 거야? 아니면 개정치하는 꼰대들한테 XXX없이 굴었니? 지금 너희를 아껴준다고 XXX떠는 정부가 있는데도 말이야”라며 “아 이게 너희를 지켜주고 위해주는 게 아니란 걸 알았다고? 그러면 너네 XXX 없는 거네. 적어도 누구한테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X같아도 참지 말고 표현하고 분출해. 참는 게 답은 아닐 때도 있더라”라며 “앞으로 너네가 대한민국을 테이크 오버 해야지. 그리고 고맙다, XXX 없어줘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전·월세 인상 제한 임대차3법 입법 전 각각 보유 중인 아파트 보증금과 월세를 올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논란이 일었다.

이에 JK김동욱은 두 사람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JK김동욱은 최근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