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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에즈 운하청(SCA)은 31일(현지시간) 에버 기븐호 좌초로 인한 손실이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사마 라비 SCA 청장은 이날 이집트 TV 방송과 사다 엘 발라드와 인터뷰에서 피해액과 준설선 소모량 등을 산출할 예정이라며 추정치는 10억달러에 달하며 조금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3일 대만 해운사 에버그린이 임대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는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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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