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암사 한강 전용면적 59, 84m² 총 600채 예정… 주변시세 대비 50% 저렴한 공급가 강동 인프라에 잠실 프리미엄 누려… 8호선 연장 등 교통 개발호재 다양
이는 재건축 단지에는 강력한 규제책으로 평가돼 왔다. 재건축은 기본적으로 조합원 추가분담금과 일반분양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구조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일반분양 수익이 줄어들면 조합원 추가분담금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부동산 규제정책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도 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분양 물량에 대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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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A 타입
84㎡ 타입
암사 한강이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는 생활 인프라와 잠실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과 2023년 강동구 고덕동에 조성되는 고덕비즈밸리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도 상당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에는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150여 개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이케아, 스타필드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인접해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개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암사 한강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한강을 눈앞에 두고 잠실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지만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최대 50% 선에 불과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암사 한강은 공급가격이 3.3m²당 15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이는 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m²당 3137만 원, 부동산114 통계)에 비해 최대 50% 이상 낮은 공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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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환경도 암사 한강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500m 지점이어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역까지 네 정거장이며 5호선 명일역과 9호선 고덕역과도 가까워 역세권의 장점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권도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해 출퇴근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가깝고 강동경희대병원, 암사종합시장, 중앙보훈병원, 잠실롯데타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강일중, 명일초, 명덕초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한영외고, 배재고, 명일여고, 광문고 등 명문고가 있다. 강동에 밀집한 8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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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스마트해진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홈 네트워크를 통해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거실 조명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실시간 감시·녹화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을 감시하는 폐쇄회로(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한다.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가구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공기정화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입주민을 위해 특화된 수납공간과 함께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이 제공된다.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암사역에서 출발해 경기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 노선으로 6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암사 한강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역 거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 주체로 나서는 단지를 말한다. 조합원이 되면 건설사가 분양하는 보통 아파트에 비해 낮은 공급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은 서울, 인천,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 무주택자(85m² 이하 1채 소유)이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암사 한강 주택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천호대로 634)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