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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신동으로 꼽히는 만 15세 국가대표 이채운(봉담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세계선수권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채운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대회 슬로프스타일에서 75.25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가 아닌 슬로프스타일에서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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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하프파이프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함께 출전한 스노보드 청소년 대표 김상재(16·충북스키협회)는 42.00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