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3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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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쿠팡의 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가 내달 중 서비스 적용 범위를 강원도와 제주도로 넓혀 전국 배달망을 갖춘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내달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강원도와 제주도 내에서 라이더를 모집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오는 20일 제주시에서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고, 27일부터는 서귀포시에서 배달을 시작한다.
현재 쿠팡이츠가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강원도와 제주도뿐이다. 이로써 쿠팡이츠는 전국 단위의 배달망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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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경기도, 전(全) 광역시, 경상도 등으로 배달 서비스 범위를 넓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