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3.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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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가덕신공항 건설 문제와 관련, “단순히 동남권 거점공항 마련 차원에서만 추진된 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고리이자 신항만 도시로 연계해 물류도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상”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2029년까지 완공 개항하는 시기 또한 2030년 부산엑스포와 맞물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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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