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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사용을 승인한 미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 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1차 물량이 오는 2일(현지시간)에 도착할 것이라고 미 정부의 고위 관리가 28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관리는 소수인종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률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곳에 있지 않다”고 인정하면서, 연방정부 관리들은 승인받은 3가지 백신의 공평한 배포를 보장하기 위해 배포 과정을 면밀이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리는 또 3월 말까지 약 1600만회 분량의 J&J 백신을 제공받길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J&J는 미 정부와 오는 6월까지 백신 1억 회분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는데, 3월 말까지 1600만 회분 공급은 미 정부의 당초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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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J&J 백신은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앞서 미 보건당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J&J 백신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임상3상 자료에서 예방 효과가 평균 66%로 나타났다. 2회 접종이 요구되는 대부분의 백신과 달리 1회분만 접종해도 되고 초저온 배송이 필요 없다는 특징이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