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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베개업체 마이필로우의 최고경영자(CEO)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전날 늦게 마이클 린델 마이필로우 CEO가 잘못된 선거 정보로 트위터의 정책을 반복적으로 어겼다며 그의 계정을 정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실한 지지자인 린델 CEO는 작년 대선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뒤집기 위한 시위에 자금을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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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린델 CEO는 회사의 시민 청렴성 정책을 반복해서 어겼기 때문에 계정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이달 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도 영구 정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