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 / 뉴스1 DB © News1
방송인 에이미가 5년 입국 금지가 만료돼 한국땅을 밟는 가운데, 대중과 소통을 재개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지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입국 금지 기간이었던 5년이 끝나 13일 입국한다. 그는 그간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했으며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한국 도착 뒤 2주간의 자가 격리 후 가족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 강제 출국당한 이후에도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던 에이미는 2018년 11월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소통을 중단했던 상황. 그러나 법적 입국 제한인 5년이 만료돼 다시 한국을 찾은 만큼, 대중과 소통을 재개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에이미는 한국 입국 금지 기간이던 지난 2017년 10월,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승인을 받은 뒤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입국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