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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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31일 박범계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꾸리고 준비단장에 이상갑 인권국장(53·사법연수원 28기)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지난 8월부터 인권국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와 소록도 한센병력자를 대리해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보상 청구 소송을 진행해 왔다.
이 단장 이외에 준비단은 Δ차순길 법무부 공공형사과장(총괄팀장) Δ강상묵 법무부 개혁입법추진단 부장(부팀장·비전 담당) Δ이응철 법무부 형사법제과장(신상팀장) Δ박철우 법무부 대변인(공보팀장) Δ류국량 법무부 형사기획과장(답변팀장) Δ김상권 법무부 혁신행정담당관(행정지원팀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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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단 사무실은 서울고검청사 내에 마련된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