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JTBC 스튜디오 총괄 사장 (JTBC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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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JTBC 스튜디오 총괄 사장이 내년 1월4일과 5일 ‘신년토론’을 진행한다.
31일 JTBC는 “내년 1월4일과 5일 오후 8시40분에 ‘신년토론’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신년토론’ 사회는 손석희 전 앵커가 맡기로 했다.
JTBC 측은 손 사장이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하느냐는 점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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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1월5일 토론의 주제는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의 현안들로 채워졌다.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대비에 대한 평가와 부동산 문제 등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안들이 토론 대상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여야의 중진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등 신진 정치인들이 모여 토론한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지난 1월2일 방송된 토론 진행을 끝으로 ‘뉴스룸’ 메인앵커에서 하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