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및 정부 정책기조 반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지원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융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확산을 현장에서 적극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6본부 22실 11팀에서 △7본부 23실 11팀으로 개편 운영된다.
경영지원본부는 공단 업무 확대와 그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경영 지원을 위해 기존의 기획관리본부에서 독립·신설됐다. △공단 경영 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경영지원실 △공단 공식 홈페이지·정책자금 온라인 홈페이지 및 공단 내부 시스템 등 공단 정보화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정보화지원실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체계적인 상권정보 제공을 위한 상권분석실로 구성된다. △디지털혁신본부에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강화를 위한 디지털전략실 △혁신형 소상공인·백년가게 육성 및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혁신실도 설치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해소 시까지 재난지원본부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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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전보> ▽본부장 △경영지원 김경숙 △금융사업 곽성호 △소상공인 김유오 △상생협력 임준민 △재난지원 김성근 ▽지역본부장 △부산울산경남 남영주 △대구경북 김수암 △광주호남 이정욱 ▽실장 △감사 지용하 △사회적가치 김현석 △기획조정 박경모 △인재혁신 김원범 △경영지원 강성한 △디지털전략 이봉희 △온라인혁신 김철호 △금융지원 양숙경 △채권관리 윤수정 △창업성장 박상규 △재기지원 송하령 △유통지원 김종순 △상권육성 김영기 △마케팅지원 오윤배 △소공인지원실장 김은경 △협업지원실장 강계주
장윤정 기자 yunj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