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전 매니저의 갑질 주장 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우 신현준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심경글을 올렸다.
신현준은 31일 자신의 SNS에 “돌아보면 우리가 보냈던 시간 중 헛된 시간은 없다”며 “그때는 죽을거 같이 힘든 시간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었고 그런 시간 속에서도 작은 행복에 더 큰 감사를 누리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번 힘든 시간을 통해 피아가 식별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음을 굳게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광고 로드중
이어 “내가 사랑하고 감사해야 할 소중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며 “하나님이 주시는 시간 중에 결코 헛된 시간은 없다. 힘든 시간 뒤에 주님의 더 큰 계획과 축복이 있음을 믿음으로 바라보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현준은 전 매니저가 제기한 갑질, 프로포폴 의혹 등으로부터 지난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