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가스카르 한국 대사관, 현지 교육부와 협업 공립초 학생들에 기증…"코로나 국면서 배움 동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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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에서 전래동화를 포함해 한국의 문화를 담은 교과서가 개정 출판됐다.
주마다가스카르 한국 대사관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교과서에는 한국의 역사, 문화를 비롯해 전래동화와 경제발전사 등이 담겼다고 한다.
마다가스카르 교육부가 대사관과 함께 교과서를 개정 출판했으며, 이날 마다가스카르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기증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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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호 주마다가스카르 한국 대사는 “코로나19로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동기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교육부와 협엽해 현지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