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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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54)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김형석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라며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는 글도 덧붙였다.
김형석은 지난 1998년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불러 히트한 ‘나나나’를 작곡했다. 이에 김형석의 일부 팬들은 답글로 해당 글이 가수 유승준을 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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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의 영상 공개 이후 김병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역의 의무를 저버린 것은 팬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도 스티브 유가 이 문제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란 글을 남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