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2일까지 사비나미술관
‘Tenderness’(1989년) 사비나미술관 제공
‘에콰도르 국민화가 오스왈도 과야사민 특별기획전’에서는 ‘애도의 길’(1940, 50년대), ‘분노의 시대’(1960, 70년대), ‘온유의 시대’(1980∼1999년) 등 시대별 대표작과 유화, 소묘, 수채화, 작가의 생전 인터뷰 영상까지 모두 89점을 선보인다.
과야사민은 사회적 차별을 고발하고 민중의 문화와 정체성, 종교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의 모든 작품은 에콰도르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9일에는 ‘평화를 위한 절망의 외침, 과야사민의 예술과 철학’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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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