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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 프로젝트 안정적 수주로 역량 키워

입력 | 2020-11-30 03:00:00

2020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지속가능 부문




강대후 대표

㈜대성기술이 ‘2020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대성기술은 지역 기반 프로젝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주하면서 기업 활동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성기술은 국토개발의 타당성 분석에서부터 조사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사업특성에 맞게 수행하는 건설기술 전문 업체로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있다. 계획 이후 시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우수한 시설 조성에 기여하면서 국가시설 확충과 발전에도 적잖은 공헌을 하고 있다.

지역에 기반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하는 점도 눈에 띈다. 그만큼 다양한 협력사들과 신뢰를 쌓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대성기술 강대후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대형 회사들이 협업을 제안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기술력 확보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설계 아이디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현장에 적합한 공법 적용을 통한 공사비 절감에도 많은 공을 들이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강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기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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