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포스터 © 뉴스1
광고 로드중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개봉 첫날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웃사촌’은 3만561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3492명이다.
지난 25일 개봉한 ‘이웃사촌’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이어오던 ‘도굴’을 제쳤다.
광고 로드중
또한 25일 개봉한 ‘프리키 데스데이’는 개봉날 91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로 진입했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