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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본 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25일 동관 7층 근무자 중 1명(성남 628번)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청사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전 8시51분경부터 오전 10시40분경까지, 같은 날 오후 12시55분부터 퇴근시까지 동관 7층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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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추가 감염방지를 위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귀가시켰다. 청사 임시 폐쇄 조치는 진단검사 결과가 모두 나올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대면업무는 불가하지만, 전 직원 사무실 전화기를 개인 휴대전화로 착신전환해 민원 응대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