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주한미군기지. 2020.11.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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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한미군사령부가 25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된 장병은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정정했다.
주한미군은 “해당 장병은 행정상 오류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잘못 분류됐다”면서 “접촉자들도 곧바로 업무에 복귀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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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정보가 정정되면서 현재까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8명이다. 이 중 341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