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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짓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000㎡ 규모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2021년 말 준공)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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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인천연수는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고,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 했다. 또한 세대별 실내환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공원 특례사업으로 입지적인 희소가치가 매우 큰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인천연수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2-17에 위치하고 있다. 12월 중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본보기집을 개소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