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 뉴스1
광고 로드중
코미디언 엄용수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엄용수 측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엄용수가 내년 1월 말 10세 연하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와 미국 LA 카운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뉴스1에 “20~30년 전부터 제 코미디를 재밌어 해주고 응원해준 팬과 작년부터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광고 로드중
한편 1953년생으로 우리나이로는 68세인 엄용수는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본격 데뷔했다. 1980년대 KBS 2TV ‘유머일번지’에서 활약했으며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코너 등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성대모사의 달인, 속사포 개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코미디언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