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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수비라인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유럽 원정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김민재, 박지수가 오스트리아에서 원정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소집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대체 선수는 발탁하지 않기로 했다. 벤투호는 오는 15일 멕시코, 17일 카타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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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에는 A매치 주간에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과 3~4위 결정전 때문으로 전해진다.
특히 광저우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장쑤와 비겨 12일 열리는 2차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앞서 김진수(알 나스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합류가 무산됐고, 홍철(울산)도 부상으로 동행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