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트러플 버거·치킨·프라이 연말까지 판매 해피포인트·소셜미디어 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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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 트러플 시리즈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판매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을 소스에 활용하고 ‘샬롯(Shallot, 작은 양파 일종)’과 신선한 루꼴라를 더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블랙 트러플 버거’는 에멘탈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위에 블랙 트러플 소스와 샬롯 튀김이 올라간 버거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1만1900원이다. 수비드(Sous-vide, 저온 조리) 방식으로 익힌 통닭 가슴살을 바삭하게 튀겨 샬롯 피클과 함께 즐기는 ‘블랙 트러플 치킨’은 1만900원에 판매한다. 크링클 컷 프라이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미를 강조한 ‘블랙 트러플 프라이(6800원)’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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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시리즈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손색없는 메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