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300명에 180만 원 상당 혜택 올해 도입 물량 300대 계약 완료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픽업 모델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차종으로 꼽히는 모델로 모험을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압도적인 크기와 지프 특유의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브랜드 첨단 오프로드 기능이 집약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힘을 낸다. 공식 판매가격은 6990만 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소비자 삶의 일부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라며 “한국 픽업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픽업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면서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했고 이를 통해 완판을 기록하면서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