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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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면적(평형) 확대를 통한 중산층용 주택과 지분적립형 주택의 3기신도시 구현 등을 종합해 11월 전체적인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재정당국과 협의해 11월 중엔 공공임대 새로운 말씀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3기신도시에도 구현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임대주택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품질에 대해선 “공공주택은 반드시 중소기업 제품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경우 품질이 떨어져도 어쩔 수 없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하자가 있는 제품은 걸러낼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이 점도 11월쯤에 전체적인 발표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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