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4개 부문 나눠 2차 평가… 참여 회원들 위한 이벤트도 다양
1차 후보는 가려졌다. XGOLF 홈페이지에 올라온 23만 건의 이용후기를 토대로 코스 관리, 가격 만족도, 캐디 서비스, 식음·부대시설, 숙박 만족도 등 5개 항목에서 평점 9.0점(10점 만점) 이상을 얻은 전국 18곳의 골프장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남춘천(춘천), 클럽모우(홍천), 푸른솔포천(포천), 서원힐스(파주), 크리스탈밸리(가평), 태광(용인), 88(용인), 사우스스프링스(이천), 솔모로(여주), 신라(여주), 안성Q(안성), 백제(부여), 동촌(충주), 대호단양(단양), 킹스데일(충주), 문경(문경), 고창(고창), 파인힐스(순천)가 그 후보다.
2차에서는 캐디, 코스, 가격 만족도, 부대시설 및 직원 서비스 4개 부문을 총 11개 항목으로 나눠 세부적인 평가를 할 계획이다. 2차 평가는 다음 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주최 측은 1차, 2차 평가 점수를 50%씩 반영해 상위 10곳을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으로 선정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XGOLF 공식 홈페이지(www.xgolf.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