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2020.9.22/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23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장초반 하락 전환해 2300선을 내줬다.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9.29p(1.68%) 내린 2293.30으로 거래되고 있다. 19.97p(0.86%) 오른 2352.56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1억원, 134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2008억원 순매수했다.
광고 로드중
이날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개최 이후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LG화학(-4.85%), 삼성SDI(-5.71%), SK이노베이션(-3.64%)는 상승 출발한 뒤 장초반 하락 전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다우(0.52%), S&P500(1.05%), 나스닥(1.71%) 등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5.7% 오른 아마존을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현재 시간외선물시장에서는 다우는 0.2% 상승한 반면, S&P500(-0.1%), 나스닥100(-0.57%)은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9.93p(2.36%) 내린 822.79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억원, 59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806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제넥신, 케이엠더블유, 에코프로비엠 등은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 CJ ENM은 상승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