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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의 이슬람사원에서 4일(현지시간) 저녁 가스 폭발 사고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AP통신은 현지 관리를 인용해 다카 외곽 나라얀간지의 한 사원에서 전날 금요일 저녁 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전신에 90%이상의 화상을 입은 부상자를 포함해 최소 3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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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폭발 당시 사원 내부 에어컨 6대가 함께 폭발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