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연과 동면지역에 3시간여 만에 1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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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28일 밤 3시간여 만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세종시 주요지점 강수량은 부강면 130㎜, 연동면 102㎜, 금남 99㎜ 등이다.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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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치원읍 번암리와 죽림오거리 일부 도로도 침수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비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에 대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8시 세종지역의 호우경보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ㆍ세종=뉴스1)
(충북ㆍ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