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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HyunA)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현아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말 선보인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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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현아의 음원 발매 일시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흑백의 화면 속에 마주보고 있는 현아의 얼굴이 상하 대칭을 이루고 있다.
또 모션 티저에서는 누워 있는 현아의 상반신과 입에 물고 있는 불이 붙은 성냥개비, 눈을 감았다가 뜬 현아의 시선까지 무엇을 암시하는지 궁금증을 불러왔다.
소속사 측은 “현아는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신곡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