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제를 추진한다.
도는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별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4대 식사문화 개선수칙을 잘 지키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식당에는 방역 안심 음식점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식당 홍보에 도움을 준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홍보해주고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까운 안심식당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정식당에 다양한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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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