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6포인트(0.51%) 오른 2289.23로 출발했다. 코스닥도 1.84포인트 오른 837.19로 개장한 반면, 원달러 환율은 2.1원 내린 1192.0원에 출발했다. 2020.8.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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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가 장 중 1% 가까이 오르며 2300선을 터치했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미 의회의 추가 부양책 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4일)과 비교해 20.43p(0.90%) 오른 2300.4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장 중 23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10월4일 2311.06 이후 1년10개월여 만이다.
개인이 홀로 335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66억원, 1000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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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날 대비 7.38p(0.88%) 상승한 842.7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548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3억원, 1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 의회의 추가 부양책 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62%, S&P500 지수는 0.36%, 나스닥 지수는 0.35%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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