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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축제 맞아 아테네 포세이돈 신전 오른 사람들

입력 | 2020-08-04 03:00:00


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약 70km 떨어진 수니온곶에서 관광객들이 포세이돈 신전 뒤로 떠오른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3일 유적지와 박물관 등 77곳에서 ‘8월의 보름달 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테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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