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령 BBC 스튜디오 동북아시아 대표, 김차수 채널A 대표 / 제공=채널A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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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와 영국 최고의 방송사업자 BBC가 손을 잡았다.
채널A와 BBC스튜디오(BBC Studios)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채널A 본사에서 양사 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협업과 양사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과 글로벌 프로그램 공동기획·제작을 중심으로 상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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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령 BBC 스튜디오 동북아시아 대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이 요구되는 때”라며 “채널A와 콘텐츠 사업 전반의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4분기부터는 BBC스튜디오가 보유한 양질의 콘텐츠가 채널A를 통해 본격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