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3일 오전 8시부터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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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3일 오전 8시부터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광주사업장은 제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협력사의 지게차 운전원 1명이 지난 달 28일 광주의 한 예식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자진해 밝히면서 전날 오후 2시부터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이 지게차 운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냉장고 생산라인은 평소처럼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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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중단과 함께 전면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광주=뉴스1)